어린댐

어린댐은 낙차가 320m에 달하는 견룡폭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천에서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물고기 비늘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어린댐'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멀리 보면 푸른 산과 물 사이에 누워 있는 거대한 잉어와 같고 물고기 비늘이 햇빛에 반짝이며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촬영애호가들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고 시적이고 낭만적인 피서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