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애천로(丹崖天路)

길이 3000m의 단애천길은 야생의 정취와 쾌적한 경관을 자랑하며 원래의 생태도로와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진시대(魏晋时期) 혜강（嵇康）은 '금부'（琴賦）에서 ‘단애험준, 청벽만심.’ 절벽 위에 산이 험준하고 계곡이 종횡으로 뻗어 있으며, 절벽 아래에 계곡은 깊고 깊은 수심과 담폭포가 연결되어 있으며, 길 양옆은 수천 길의 벽과 칼로 깎은 홍암 절벽으로 마치 거대한 용이 보천 대협곡에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웅장하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장엄한 경관이 분포되어 있으며, 곳곳이 원시적이고 장엄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푸른 하늘이 이에 맞닿아 있고, 흰 구름과 함께 있어 '단애천로（丹崖天路）'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