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독점
‘수위 독점’은 일명 구배산(龜背山,거북의 등)이라고도 합니다. 상고시대에 화신 축융(祝融)과 물의 신이 공공(共工) 싸웠는데 공공이 실수로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인 푸저우산(不周山)과 부딪쳐 부러져 순식간에 하늘이 무너지고, 하늘 강물 쏟아져 홍수가 났다고 합니다. 여와는 고통받는 백성들을 동정하여 오색석으로 천지를 보수하였으나, 보수된 천지가 다시 무너질까 두려워 타이항산(太行山)에 있는 거대한 거북에게 천지의 사극을 메우라고 명하여 천지가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하늘의 고덕을 기리기 위해 거북이가 만든 산을 구배산이라고 불렀고, 이 명당을 독점했기 때문에 '독점 수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문인과 선비들이 공명을 얻기 위해 이곳에 와서 공명을 쌓고, 성공과 번영,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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